미국 제약회사 화이자(Pfizer)가 개발한 경구용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화이자사가 90년 초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했다가 임상실험 과정에서 남성 발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발기부전 치료제로 개발되었다.
비아그라의 주성분은 구연산실데나필이다. 비아그라는 PDE의 작용을 차단하여
성기 주위의 GMP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발기가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98년 4월 미국에서 처음 발매된 이래 9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99년 10월 발매되기 시작했다.
비아그라는 전문의약품으로서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복용해야 한다.
비아그라는 니트로 글리세린과 같은 유기질산염을 포함하는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
■ 비아그라의 작용원리
남자 성기의 발기는 음경해면체라고 부르는 스펀지 모양의 좌우 두 개의 통에 의해
일어나는데,
이 스펀지통 안에는 동맥, 정맥, 소형 스펀지, 혈관 및 신경 등이 분포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이곳의 동맥으로 혈액이 조금씩 들어오며, 소형 스펀지들이 수축되어
남자의 성기는 오그라들어 있다. 그러나 성기가 자극을 받거나 자극적인 상상을 하게 되면 해면체 안의 동맥
주위에 GMP(guanosine monophosphate)라는 체내 성분이 만들어져 이것이 동맥을 확장하고 근처의 혈액을 즉시 성기로 몰려들게
하여 혈액을 채우게 된다.
한편 GMP는 스펀지 모양의 해면체들을 팽창시킴으로써 스펀지 사이의 간격을 좁혀 동맥을
통하여 들어온 혈액이 정맥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한다.
이때 성기 내에 혈액의 정체가 발생되어 발기가 유지된다. 발기를 유발하고
남은 GMP는 바로 분해가 되어야 하는데,
이때 동원되는 효소가 PDE(phosphodiesterase)로서 이 효소가 GMP를 분해시키며, 이로 인해 발기가
풀리고 원상태의 성기 모양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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